하동경찰서는 지난 26일 밤 9시30분께 진교면의 한 마을에서 혼자 사는 A(여·85)씨를 위협해 현금 50만원과 귀금속 등 모두 400여만원 어치를 빼앗아 간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범인은 할머니 집에 설치돼있던 CCTV 카메라를 제거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할머니의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에 무게를 두고 주변사람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물증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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