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 충북 소비자 509명 설문조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도내 소비자 509명을 대상으로 ''녹색소비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설문 조사한 결과 54.2%만이 녹색제품을 소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사유로는 '녹색제품에 대해 잘 몰라서'라는 답변이 가장 높은 비중(5점 만점에 3.66점)을 차지했다. '녹색제품 판매처를 몰라서(3.49점)'와 '가격이 비싸서(3.1점)' 대답이 뒤를 이었다.
충북 녹색구매지원센터 관계자는 "녹색제품을 한 번 써본 사람은 만족도가 높은데 아직 많은 소비자가 잘 모르고 있다"면서 "녹색제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제공과 홍보, 제품 판매장소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녹색제품은 생산·소비 과정에서 에너지·자원을 절약하고 오염물질 발생을 줄인 제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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