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소년 생활체육 특별강습회' 운영

(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은평구는 다음달 25일부터 오는 8월 중순까지 3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의 체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여름방학 청소년 생활체육 특별강습회’를 운영한다.여름방학 청소년 생활체육 특별강습회는 최신유행댄스를 비롯해 힙합ㆍ방송댄스ㆍ밸리댄스, 탁구 등 4종목을 운영하며 서울기독대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민간 체육시설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특별강습은 28일부터 모집을 시작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청 생활체육과(351-6548)로 유선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칫 무료해지고 지치기 쉬운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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