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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진천 광혜원고 신축 이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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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 진천 광혜원고등학교가 27일 학교 신축 이전 준공식을 연 가운데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식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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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 진천 광혜원고등학교가 27일 학교 신축 이전 준공식을 열었다.

광혜원고는 광혜원중과 운동장과 체육관을 함께 사용하는 불편을 겪으면서 오랜기간 이전을 추진해 오다가 지난 2015년 1월 착공해 지난해 11월에 완공됐다.

새롭게 건축된 광혜원고는 부지 3만5000㎡에 건축 연면적 1만2670.37㎡의 규모로 지어졌다.

153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본관(4층), 기숙사(5층), 체육관을 갖추었다.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새로 지어진 학교로 등교를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은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들의 연합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표지석 제막 및 기념 식수, 신축 이전식, 광혜원고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김병우 충북교육감, 정영수 도의원 겸 교육위원회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이양섭 도의원 등 지역인사들과 민병석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완 교육과학연구원장, 김문식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교육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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