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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유성구, 노은1동 '노은역 광장 공공Wi-Fi'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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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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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26일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은1동 주민참여예산제 동 주민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숙원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안된 7건의 사업 중 전자투표기를 통해 1순위로 선정된 주민숙원사업은 노은역광장 공공Wi-Fi 보강(1500만원) 사업이었으며, 2순위는 생활쓰레기 적치시설 설치(1500만원), 3순위 주민쉼터 및 열린 소통광장 조성(3000만원) 순이었다.

결정된 우선순위에 따라, 구는 3000만원의 예산 범위에서 해당부서 시행 가능여부 등을 검토한 후 오는 9월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의 심의와 조정을 거쳐 구 의회에 제출해 내년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사업제안 내용이 다양화되고, 단순사업을 넘어 지역공동체 형성과 문화 공유사업 등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 방안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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