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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서산시의회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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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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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김정기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제224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3~21일까지 7일간 총 349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지난 20일에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와 버드랜드사업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이어 22일 예산결산심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2016년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승인의 건과 2016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연희 의원은 비정규직 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센터운영을 촉구했으며, 임재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과정 중 느낀점과 환경문제에 대해 발언했다. 또한 김기욱 의원은 충청남도가 각 시군에 위임한 사무에 대해 감사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의 도의회 조례를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후 의원들은 위원회에서 실시한 조례 제ㆍ개정안을 포함해 총 16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우종재 의장은 "이번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안건 심의에 열과 성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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