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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부담이나 노후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종신보험은 하나쯤 꼭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가장의 부재를 대비하는 차원에서도 그렇다. 한창 일할 시기에 가장이 가정에서 차지하는 경제적 위치는 절대적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014년 40대 가장을 둔 가구의 월평균 가처분소득은 375만원으로 전체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다. 50대 가구가 349만원, 30대 가구가 344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의 연령에 따라 가구소득도 큰 편차를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40~50대가 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많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돼 건강 문제로 나타나는 것이다. 실제로 사망률도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40대와 50대 사망률은 30대에 비해 각각 2.4배, 5.8배 높고 40·50대 남성의 경우 같은 연령대의 여성보다 각각 2.2배, 2.9배 사망률이 높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를 살펴보면 가장이 경제활동기(30~59세)에 사망할 확률은 23%에 이른다. 가장 5명 중 1명이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가족을 두고 떠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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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보알찬변액종신보험 눈길
교보생명이 이달 출시한 ‘(무)교보알찬변액종신보험’이 대표적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하고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변하는 변액보험이다. 복잡한 기능과 옵션을 없애고 사망만 보장하는 단순한 구조로 보험료를 낮춘 실속형 상품이다. 연금전환 기능이 있고, 10년 이상 유지한 고객에게는 5년마다 5회에 걸쳐 보험가입 금액에 따라 적립금의 최대 3.5%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한다.
연금 전환 가능, 만 15~70세 가입
이 보험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억원 20년납 기준으로 남자 30세가 18만1700원, 여자 30세가 15만7000원이다. 주계약 3억원 이상의 고액 계약은 ‘(무)교보프라임변액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1억원 이상 상품에 가입하면 교보생명의 종합건강관리 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2억원 이상이면 ‘교보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보헬스케어서비스는 평상시 건강관리, 가족 건강관리, 일반 치료 지원, 중대질환 치료 지원 등 네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보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엔 건강증진 프로그램, 차량 에스코트, 방문 심리상담,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 등이 추가된다.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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