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맛, 깊고 풍성한 맛 등 선봬
손쉽게 요리 활용하게 소비자 배려
청정원이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자연숙성한 발효양조간장에서 ‘깔끔한 맛’과 ‘깊고 풍부한 맛’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사진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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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담은 간장은 소비자 중심의 새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장 선택에 있어 ‘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콘셉트는 간장 구매 시 정확한 제품 정보가 부족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자는 데서 착안했다. 소비자는 기존 간장 제품 구매 시 이해하기 힘든 제품명이나 모호한 소구점으로 인해 선택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대상 청정원은 맛을 연상해 취향에 맞는 제품 하나만 고르면 어떤 요리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 기준에 차별화를 뒀다.
새로 선보이는 햇살담은 간장이 맛에 더 집중한 것은 발효 전문기업인 대상의 기술력이 뒷받침됐다. 100% 자연숙성한 발효양조간장에서 한층 더 맛을 강조해 ‘깔끔한 맛’과 ‘깊고 풍부한 맛’을 살렸다. ‘깔끔한 맛’은 발효 다시마를 기본으로 사용했다. 두 번 숙성해 간장 본연의 깔끔한 감칠맛을 끌어냈다. ‘깊고 풍부한 맛’은 쇠고기 육장과 어장으로 맛을 내 단맛과 감칠맛이 풍부하게 조화된 것이 특징이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간장을 선택할 때는 맛이 연상되지 않아 어렵고, 요리에 사용할 때는 메뉴와 어울리는지 연상이 안 돼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맛’을 기준으로 제시해주니 선택과 활용이 쉬워졌다는 긍정적 평가가 많았다”며 “새롭게 리뉴얼한 ‘햇살담은 간장’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간장 선택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편리하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은 전국 할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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