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신속 배송·설치 서비스 제공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서울물류센터에서 에어컨 설치 엔지니어가 '무풍에어컨' 신속 배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성전자 서서울물류센터는 서울 강서 지역과 경기 서북부의 배송, 설치를 담당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에어컨 배송 지연을 걱정하는 소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무풍에어컨' 구매 고객에게 신속 배송·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이 폭발적 소비자 인기에 보답하고 배송 지연으로 발생하는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 배송·서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가 바람 없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무풍에어컨으로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 무풍 에어컨은 지난해 출시 이후 올해 스탠드형과 함께 벽걸이형까지 출시했다. 침실 등 개인 공간에서도 무풍 냉방 쾌적함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형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까지 접목돼 소비자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강력한 '스피드 냉방'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다. 에어컨 전면에 있는 '마이크로 홀'을 통해 균일하게 냉기를 뿌려주는 '무풍냉방'으로 쾌적하고 효과적인 냉방을 구현해주는 제품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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