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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종원)은 국내 유일의 하수처리장 음악회인 '제8회 환경사랑 음악회'를 지난 23일 오후 7시 용호동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과 문화의 접목을 통한 친환경생태도시 부산'을 주제로 이번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보컬을 자랑하는 바다, 허각, 조관우 등과 아이돌 가수 구구단, 트로트가수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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