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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이야기 결말은 시청자가 선택한다' 넷플릭스 인터렉티브 영화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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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터넷 영화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자사 최초 인터렉티브 '가지치기(branching narrative)' 시리즈 '장화 신은 고양이 동화책 어드벤처'와 '버디썬더스트럭 어쩌면 봉투'를 공개했다.

'가지치기' 시리즈는 넷플릭스 회원들이 영화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 직접 결정해 다양한 이야기 결말을 볼 수 있도록 만든 상호작용 인터렉티브 콘텐츠다.



▲넷플릭스 '가지치기' 인터렉티브 영화 콘텐츠 소개 영상. / 유튜브 제공

넷플릭스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자들은 한 가지 결말에 얽매이지 않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 한다. 넷플릭스 가지치기 시리즈는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해 원하는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다. 이는 마치 비디오 게임 콘텐츠와 흡사하다.

'장화 신은 고양이 동화책 어드벤처'는 현재 전 세계에 공개되었으며, '버디썬더스트럭 어쩌면 봉투'는 7월 1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세 번째 '가지치기' 이야기 '스트레치 암스트롱 탈출'은 2018년 공개될 예정이다.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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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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