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연구원은 "리니지M은 출시 이후 낮은 그래픽 수준, 거래소와 관련한 불확실성과 같은 다양한 우려에 직면했다"며 "그러나 우려 속에서도 오픈 첫날 210만명의 유저와 107억원의 일매출액을 기록하며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흥행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오는 7월 5일 거래소 시스템이 들어간 청소년이용불가 버전 출시와 초기 유저들의 불만사항을 바로 수정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며 "리니지M이 안정적인 초기흥행에 성공한 이상 이제는 어느정도 수준에서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될지, 그리고 그에 기반한 기업의 적정가치는 어느정도일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리니지M이 향후 1년간 당사의 추정치인 일매출액 30억원 이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