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구례 호우주의보 발효…지리산 일대 75mm 폭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5일) 저녁 8시쯤 전남 구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전남 구례군 지리산 성삼재 일대는 오후까지 약 17mm의 비가 내리다 해가 지면서 폭우가 내리기 시작해 현재 누적강수량이 75mm를 넘어섰습니다.

기상청은 "발달한 비구름이 지형적 영향으로 지리산 일대에 정체돼 집중호우가 쏟아졌다"며 "앞으로도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나도펀딩] 목숨보다 소중한 그 이름, 엄마
※ ⓒ SBS & SBS콘텐츠허브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