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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한국의 큰 기쁨이며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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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을 만나 미국 최고(最高)의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했다. 선우씨는 최근 제15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1위인 금메달을 차지했다.



조선비즈

20일 박삼구(오른쪽)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피아니스트 선유예권을 만나 콩쿠르 우승을 축하했다. /금호아시아나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선우예권이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이라는 쾌거를 안겨준 것은 우리나라의 큰 기쁨이고 자랑"이라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문화예술계에 이러한 낭보가 계속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2015년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로 선정돼 독주회를 가졌으며, 지난 해에는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로 활동했다.

신은진 기자(momof@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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