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측 "황찬성·고보결 매우 중요한 인물"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7일의 왕비' 제작진이 황찬성과 고보결의 큰 존재감을 설명했다.

14일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측은 황찬성, 고보결이 함께 등장하는 5회 한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찬성은 남자다운 무사의 느낌이다. 단단하고 건강해 보이는 체격과 의미심장한 표정이 남자다운 무사의 느낌을 준다.

고보결은 화려한 의상, 단호히 빛나는 눈빛 등이 심상치 않다. 고보결은 죽어가는 연우진을 살려낸 당찬 여인이다. 향후 이역의 움직임에 여러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서노와 명혜는 5년을 세월을 뛰어넘은 '7일의 왕비'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들이다"라며 "그만큼 황찬성, 고보결 두 배우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두 젊은 배우는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라며 "극 중 서노와 명혜에, 두 캐릭터를 연기할 황찬성과 고보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찬성과 고보결의 활약이 시작되는 '7일의 왕비'는 14일 2시간 연속으로 방송된다. 1회부터 4회까지의 내용을 60분에 압축한 '7일의 왕비 스페셜: 1-4회 따라잡기'는 오후 8시 55분, 5회는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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