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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KBO리그 300만 관중 돌파…역대 5번째 최소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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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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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30일 "현재 249경기로 정규시즌의 약 34.6%를 소화했다"라며 "오늘 잠실, 대구, 수원, 대전, 마산 등 5개 구장에 3만3478명이 입장해 총 관중 3백2만1990명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KBO리그가 249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역대 5번째 최소경기에 해당되며, 5월 안에 300만 관중 달성은 최초의 기록이다.

지난해 대비 홈 관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구단은 22%가 증가한 KIA 타이거즈다. 그 뒤를 21%의 kt 위즈가 이었고, 30%가 증가한 SK 와이번스가 3위를 기록했다.

현재 최다 관중을 기록 중인 구단은 LG 트윈스로 41만2410명이 구장을 찾았고, 두산 베어스가 40만3357명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KIA가 37만2937명, 롯데 자이언츠 36만8958명, SK 35만7223명 순으로 파악됐다.

올 시즌 KBO 리그의 경기당 평균관중 수는 1만2137명이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산술적으로 870만 관중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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