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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에 대놓고 돌직구 "최우식 만나는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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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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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김지원을 향한 마음을 대놓고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고동만(박서준)이 박무빈(최우식)과 최애라(김지원)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만은 애라를 박력 있게 껴안으며 "나 진드기 때려 쳤다. 나 격투기 할 거다. 격투기로 우리 엄마 아빠랑 코치님이랑 애라 딱 너까지 책임지겠다"며 기뻐했다. 이때 애라와 함께 있던 무빈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빈은 동만에게 "애라와 정식으로 만나 볼 거다. 그러니까 그렇게 덥석덥석 애라 씨 안지마라"며 경고했다. 무빈과 동만의 미묘한 신경전에 애라는 "동만이와 나는 진짜 죽마고우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무빈은 "남녀사이에 친구 사이가 어디 있냐. 나 싫다. 얘랑 친구하는 거"라고 하자 애라는 "그냥 친구라기보다는 얘랑 나랑은 남매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동만은 "우리가 남매는 아니지 않냐. 나도 싫다. 정식이든 뭐든 나도 네가 얘 만나는 거 싫다"며 애라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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