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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박성웅 측 "'메소드' 출연 확정,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에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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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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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박성웅이 방은진 감독의 신작 '메소드'에 출연한다.

박성웅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스포츠투데이에 "박성웅이 영화 '메소드'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방은진 감독의 영화를 좋아했고,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라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소드'는 연기파 배우와 아이돌 출신 배우로 활동 중인 두 남자가 한 연극의 상대역으로 만나 서로에게 점점 이끌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개봉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방은진 감독이 4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오는 6월 크랭크인 한다.

한편 박성웅은 현재 JTBC 드라마 '맨투맨'에서 여운광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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