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성기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캐스팅… 윤유선·진경·조한철과 호연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배우 성기윤이 영화 '인간의 시간'에 이어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캐스팅 소식까지 연달아 전했다.

성기윤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는 30일 "성기윤이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50대 중반 남녀가 매주 목요일 각기 다른 주제를 두고 펼치는 대화를 담아낸 내용으로, 인생을 진솔하게 논하며 관객들 각자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지난날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갖게 할 작품이다.

성기윤은 조한철과 함께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을 연기하며,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기자 연옥 역은 윤유선 진경이 맡아 번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정민의 진짜 속마음이 무엇인지 상상하면서 공연을 본다면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한 성기윤은 연극에 대한 많은 이의 관심을 당부했다.

앞서 '인간의 시간'에서 함장 역할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그는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서도 깊이 있는 내공을 바탕으로 복잡 미묘한 연기선을 그려낼 전망이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