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C는 삼성전기,LG전자,필립스 등 글로벌 215개사, 한국 40개사가 참여한 무선충전 관련 표준 단체다.
TTA는 2월 벨기에 유로핀스 시험소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무선충전 시험소로 지정됐다. WPC 표준인증(Qi)을 하려면 표준 적합성 시험과 상호 호환성 시험이 필요한 데, TTA는 관련 장비를 보유 중이다.
TTA가 WPC 공인인증 시험소 기능을 수행함에 따라, 한국 기업의 무선충전 관련 시험 인증 절차가 간소화되며, 비용 절감 등 부대 효과가 기대된다.
TTA 한 관계자는 "무선전력전송 공인인증 시험 및 지원은 TTA가 운영 중인 무선전력전송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IT조선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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