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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전북교육청 인권지원단 특수학교 현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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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18일 특수학교 정기 현장지원에 나선다.지원단은 이날 오후 전주은화학교와 전주선화학교를 방문,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학교현안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협의한다.

인권지원단은 도교육청과 각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1곳 씩 도내 총 15곳이 운영 중이다. 위원은 15개 지원단에 내부위원 96명, 외부위원 75명 등 총 171명이 참여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성)폭력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2017학년도(2017년 3월∼2018년 2월)에만 도내 유초중고와 특수학교, 공동가정생활기관 등 총 261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시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학생을 ‘더봄학생’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영아 10명, 유치원 201명, 초등학교 1325명, 중학교 836명, 고등학교 961명, 특수학교 전공과 212명 등 총 35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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