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맞이콜택시 친절안전 교육에 나서

포항시는 15일과 16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덕업관 3층 대강당에서 포항 해맞이콜택시 회원 800명을 대상으로 친절안전 교육에 나섰다.

포항시는 15일과 16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덕업관 3층 대강당에서 포항 해맞이콜택시 회원 800명을 대상으로 친절안전 교육에 나섰다. (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항시는 15일과 16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덕업관 3층 대강당에서 포항 해맞이콜택시 회원 800명을 대상으로 친절안전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택시 운수종사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중에서 평소 민원불편신고가 많은 미터기 미사용, 불친절, 콜(Call)승객 다른 차량 이용에 따른 민원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법규사항 준수하고 친절마인드를 가지고 시민 교통편의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택시 이용 승객 분실물 찾아주기 위해서 승객 하차시 10초간 뒤돌아보고 "잊으신 물건이 없으신지 한번 더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는 친절 멘트로 '분실물 제로화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중교통 종사자분들이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며, "택시업계 애로사항은 임원진과 함께 논의해 함께 발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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