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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대선후보 TV토론] 안철수 "국민통합 위해 노무현 대통령 묘역 현충원 안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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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마지막 TV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맹성규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2일 “물론 유족분들의 동의가 있어야겠지만, 국민통합을 위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이제는 현충원에 안장해서 모두가 전직 대통령을 다 참배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꾼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3차 TV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정말 반대만 하고 서로 싸우는 정치에는 미래가 없다. 지금 정말로 우리가 이 굴레에서 벗어날 정말로 중요한 소중한 기회를 맞았다”며 “기득권 양당 중에서 한 당으로 가게 되면 여전히 우리나라가 5년 내내 분열하고 정말 불행한 사태에 빠질까 봐 정말로 두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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