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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대선 6차 TV 토론]유승민 "빈곤과의 전쟁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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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일 대선후보 6차토론(사회분야)에서 “우리사회의 양극화와 불평등 해결을 위해서 빈곤과의 전쟁을 하겠다”며 “중부담·중복지 목표로 복지정책, 또 빈곤대책을 꼼꼼하게 세심하게 펴겠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마지막 TV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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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후보는 저출산 대책을 두고 “육아휴직과 칼퇴근, 노동시간단축 (도입) 하고 또 교육·보육의 여러 가지 미비점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복지 제도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를 차상위 계층으로 확대하고, 부양가족 의무제라는, 가족들이 이렇게 빈곤·복지연대 해야 되는 부분을 폐지하겠다”고 했다.

유승민 후보는 “국민연금도 10년 이상 가입한 분들에게는 최소한 80만원 이상 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비정규직 대책을 두고 “대기업, 금융회사, 공기업, 공공기관은 비정규직 총량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기회의 사다리를 다시 복원시키는 데 요점을 두고 제2의 교육 평준화를 꼭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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