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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TV토론] 沈 "주적이 노조냐"…洪 "주적 이야기 못한 분은 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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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통령선거 후보자 2차 토론회에서 대선후보들이 손을 잡고 있다. 2017.4.2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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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김정률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는 2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의 주적은 노조냐"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이날 상암동 MBC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초청 2차 토론에서 경제 문제를 강성 노조 때문이라고 주장해온 홍 후보와 공방을 펼쳤다.

심 후보의 질문에 홍 후보는 "주적이라 이야기한 적 없다"며 "주적 이야기를 못한것은 저분(문재인)이라고 답했다.

심 후보는 "홍 후보처럼 강한 노조 때문에 (경제가) 망했다고 하면 독일은 진작에 망했어야 한다. 노조가 강한 나라는 복지국가가 됐고 경제위기에서 튼튼히 버텼다"며 홍 후보의 주장이 궤변이라고 주장했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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