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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N1★톡]송대관 측 "타 매니저 욕설에 불안증세 심각…심리치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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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송대관 (뉴스1DB) 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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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송대관이 유명 여가수 매니저 홍모씨에게 심각한 욕설과 폭언을 듣고 정식적 충격에 빠졌다.

송대관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뉴스1에 "송대관이 심각한 정신적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 홍씨에게 심각한 폭언을 들은 뒤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케줄이 있다보니 입원은 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오늘도 병원에 가서 심리 치료를 받고 왔다"고 말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KBS 1TV '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내려올 때 홍씨와 인사를 나눴다. 송대관이 목례를 하자 홍씨가 '왜 인사를 그렇게 하느냐'며 갑작스레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고 설명했다.

또 "송대관이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자신보다 한참 어린 매니저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폭언을 들은 충격이 큰 것 같다"며 "불안감과 충격에 구토 증세도 보였다"고 덧붙였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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