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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블리자드,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위원회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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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 나갈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국가대표 위원회를 꾸리기 위해 투표를 진행한다.

국가대표 위원회에 들어갈 최종 3인은 오버워치 플레이어의 투표로 선정된다. 투표는 28일부터 5월 5일까지다. 블리자드는 정소림 캐스터, 김정민 해설, 황규형 해설, 백광진 루나틱 하이 감독, 지영훈 LW감독, 김태영 아프리카 프릭스 감독, 윤대훈 러너웨이 주장 겸 감독, 김보겸 BK스타츠 감독, 정형수 메타 아테나 감독, 이민우 스트리머 겸 해설 등 10명을 후보로 선정했다.

매일경제

블리자드가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위원회를 꾸리기 위한 투표를 28일부터 실시한다. 사진=오버워치 공식 페이스북


국가대표 위원회로 선정되면, 블리즈컨 결승을 포함한 모든 오버워치 월드컵 경기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추천할 수 있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게임의 배경이 되는 전세계를 테마로, 국가대표 오버워치 팀들이 서로 게임하는 세계적인 축제다. 블리자드는 3월 30일부터 각 나라 상위 100명의 플레이어가 보유한 경쟁전 실력 평점의 평균값을 계산해 예선전에 진출할 32개국을 선발했다. 대한민국은 2위로 예선에 참가하게 됐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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