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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서울대 2019학년도 신입생 전형…정시 21.5%·수시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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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서울대가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정시 21.5%, 수시 78.5%로 총 318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대가 발표한 2019학년도 입학전형에 따르면 정시모집 일반전형 684명(21.5%), 수시모집 지역균형 756명(23.8%), 일반전형 1742명(54.7%)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는 총 3181명을 모집했던 2018학년도 입학전형과 유사한 인원으로 비율 역시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전형 역시 2018학년도와 동일하다. 서울대는 정시모집으로 정원 내 일반전형(가군),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를 선발하며, 수시모집으로 정원 내 지역균형선발전형·일반전형,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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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의 경우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생활과학대학의 일반전형 면접과 구술고사 과목이 일부 조정된다.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가 기존의 물리, 화학에서 수학으로 과목이 조정되며, 생활과학대학은 소비자아동학부의 아동가족학전공이 사회과학에서 인문학, 사회과학으로 변경된다.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2018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단과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다.

음악대학의 경우 Δ작곡과는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Δ성악과, 기악과는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 Δ국악과는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다.

정시모집의 경우 일반전형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2018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한다.

모든 단과대학의 수능 영역별 획득 점수 대비 반영비율은 국어 100%, 수학 120%, 사회·과학·직업탐구 80%다.
k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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