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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성남지역 각계 1400인,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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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과 공정사회 건설을 위한 적임자는 문재인”

뉴스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성남 야탑역에서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2017.4.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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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지역의 노동, 복지, 보육, 체육, 장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민간모임의 대표자들이 28일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참여 인사 대부분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시장을 지지한 사람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선거전이 본적적으로 돌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지지선언과 관련한 협의를 해왔으며 이날 문 후보를 지지하기로 최종 결론을 냈지만 별도의 선언은 하지 않았다.

이들은 “이재명 시장이 외쳐온 공정국가 건설과 적폐청산을 실천할 가장 적임자는 문재인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난 26일 야탑역 광장 유세에서 문재인 후보가 ‘성남시의 공공의료, 공공산후조리원, 청년배당등 주요 복지정책을 계승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약속한 점이 지지선언에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에 대해 Δ적폐청산과 공정국가 건설 Δ공공복지의 확대 Δ노동권 강화 Δ소상공인 보호 Δ장애인 권리증진과 사회안전망 강화 등 주요 현안을 개선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 지지선언과 함께 문재인 후보 직속 위원회로 편입된 ‘기본소득 위원회’를 선거 후 민주당의 상설위원회로 전환해 관련 정책을 실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지선언에는 Δ한국노총 전왕표 전국 의장협의회장과 문현군 한노총 부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 Δ사회복지사 Δ성남부동산중개인모임 Δ성남사랑연대 Δ산성포럼 Δ샛별건강모임 Δ판교사랑모임(판사모) Δ성일고동창모임 Δ신체장애인성남지부회원 Δ야탑사랑회 Δ공정사회연구회 Δ함께 걷는 친구들 Δ야탑주민건강모임 Δ더불어 탄천연합 Δ판교기독교협의회 Δ한마음회 Δ누리봄회 Δ우정회 Δ희망연합회 Δ함께사랑봉사회 Δ희망대초 동창모임 Δ성남상조모임 등 다양한 단체와 모임의 구성원들이 함께 했다
ad20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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