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부터 스웨덴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웨덴에서 유로카드를 비롯한 현지 7개 카드사·은행과 협력해 서비스를 시작했고, 중동에서는 UAE 현지 유력 은행인 ADCB 등 9개 은행과 협력한다.
이로써 삼성페이 출시 국가는 총 14개국으로 늘어난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5년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스페인 싱가포르 호주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서 차례로 삼성페이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홍콩과 스위스에서도 삼성페이 사전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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