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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북유럽·중동에서도 `삼성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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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북유럽과 중동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부터 스웨덴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웨덴에서 유로카드를 비롯한 현지 7개 카드사·은행과 협력해 서비스를 시작했고, 중동에서는 UAE 현지 유력 은행인 ADCB 등 9개 은행과 협력한다.

이로써 삼성페이 출시 국가는 총 14개국으로 늘어난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5년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스페인 싱가포르 호주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서 차례로 삼성페이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홍콩과 스위스에서도 삼성페이 사전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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