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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우이신설선 호재 성북구 ‘길음동부센트레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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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길음동 일대는 오는 7월 개통을 앞둔 우이신설선 경전철 수혜 지역 중 한 곳이다. 서울시 최초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총 11.4km 구간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길음뉴타운과 미아뉴타운에 자리잡은 단지들의 문의가 늘고있다. 특히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인 길음동부센트레빌은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과 솔샘역도 가까운 교통 입지를 갖췄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단지상가하나공인중개사


28일 단지상가하나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성북구 ‘길음동부센트레빌’ 전용면적 84.84㎡ 1층 매물이 지난 22일 전세가 3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에 2003년 3월 입주한 최고 23층, 18개동, 총 137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단지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이 바로 옆에 있는 몰세권으로 주거 인프라가 뛰어나다. 인근에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선호도가 높다. 미아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계성고 등이 주변에 있어 자녀 교육 여건도 좋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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