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남구 월산동 자신의 집 텃밭에 양귀비 27주를 심어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배가 아파 치료를 하기 위해 양귀비를 심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양귀비 특별단속 기간 주택가 순찰을 돌던 중 이씨의 텃밭에 있는 양귀비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씨가 심은 양귀비를 전량 회수에 폐기했다.
또 경찰은 "치료 목적으로 50주 미만을 심은 경우 처벌 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적용할 방침이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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