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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이석화 청양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발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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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7일 이석화 청양군수가 정부세종청사 내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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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조문현 기자 = 이석화 청양군수가 정부예산 확보에 발 빠른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27일 정부세종청사 내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을 방문해 주요 신규사업 5건(총사업비 984억원)에 대해 내년도 국비 10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Δ청양∼신풍(국도39호) 확ㆍ포장 5억원(총사업비 495억원) Δ위험도로(국도39호) 선형개량 10억원(총사업비 30억원) Δ청양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8억원(총사업비 167억원) Δ정산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68억원(총사업비 232억원) 등이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다양한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데 열악한 지방재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면서 “중앙부처는 경제적 논리만을 앞세우지 말고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낙후지역에 정부예산의 적극적 배려를 바란다”고 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군수 주재로 2018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한바 있으며 3월과 4월 중순에는 정부예산 확보활동 실적 보고회를 여는 등 정부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cho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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