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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서울 동북지역 10개大, 상생 위한 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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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 교육 협약식’이 개최된 가운데 각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덕성여대



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국민대학교·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들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 △온라인 공개 강의 등을 활용한 수업 공동 운영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프로그램 활성화 △학생 문화 및 봉사 활동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시설 및 정보 인프라의 공유 환경 조성 △정부 및 지자체 주관 사업 공동 참여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유 및 증진 △청년창업가 양성과 창업교육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제반 활동 등에 대한 추진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덕성여대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세계적으로 대학들 간 울타리가 허물어지고 있는 환경에서 서울 동북지역 대학들이 서로 힘을 합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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