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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4시37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원동리 인근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274㎞ 지점에서 버스와 사설 구급차가 추돌했다.(진천소방서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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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7일 오후 4시37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원동리 인근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274㎞ 지점에서 사설 구급차가 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 수습으로 대소분기점~진천나들목까지 6㎞ 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경찰은 사설 구급차가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edam_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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