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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고흥군,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 대폭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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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형주 기자

고흥군이 하천이나 도로 등 주변여건 변화로 불합리하게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돼있던 농지를 대폭 손질했다.

고흥군은 지난해부터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농지 942ha를 농업보호구역으로 바꾸거나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하고 토지이용계획에 반영했다.

정비 대상은 하천탓에 3ha이하로 분리된 지역, 도로 등으로 3~5ha로 분리된 산간지역, 경지정리 사이나 외각 미경지정리 산간지역, 지정 당시부터 현재까지 지목이 임야·잡종지·염전, 사실상 농지인 지역 등이다.

이번 정비는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한 차례씩 정비한 후 10년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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