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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강남구,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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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수서·자곡동 일대 38만6390㎡에 공공주택용지 6만7583㎡(17.5%)와 업무·유통시설용지 4만5544㎡(11.8%), 공공편의시설용지 6385㎡(1.7%), 철도용지 10만2208㎡(26.4%), 공원·녹지 8만8879㎡(23%), 학교용지 1만6㎡(2.6%) 등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공람은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다. 공람을 원하는 주민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강남구 도시선진화담당관, 수서동주민센터, 세곡동주민센터, 송파구 환경과, 문정2동주민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단지사업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자산개발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해당 지역 현황과 사업시행이 미치는 영향, 문제점 저감 방안 등이 담겨 있다.

초안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다음달 31일까지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다음달 16일 오후 2시 세곡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관련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조선비즈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감도. /강남구청 제공



이상빈 기자(seetheunsee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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