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Cover Story] 포도당·멘톨 성분 함유…안구건조증에 `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는 대표적인 안구 질환인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봄철 안구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JW중외제약의 인공눈물 '프렌즈 시리즈'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돼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증상이다. 눈의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등을 느끼게 되며, 공기 중의 유해물질로 인해 질병이 쉽게 발병한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고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같이 온다. 또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렌즈가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눈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건조증이 각막·결막염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드롭'은 포도당을 통해 눈에 영양을 공급하고 멘톨 성분이 함유돼 눈을 상쾌하게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인공눈물이다. 과거에도 안약에 비타민을 첨가한 경우는 있었지만 포도당과 멘톨 성분이 첨가돼 눈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인공눈물이 출시된 것은 처음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인공눈물과 달리 특허 조성을 통해 보존제가 렌즈에 흡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이 때문에 모든 종류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에도 직접 점안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자연 눈물에 가장 가까운 성분인 '아이드롭 순'과 멘톨 성분이 함유돼 시원한 느낌을 주는 '아이드롭 쿨', 멘톨 성분 함유량이 많아 강한 청량감을 주는 '아이드롭 쿨 하이'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프렌즈 아이엔젤'은 자극적인 방부제가 없어 예민한 눈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인공눈물이다. 안구건조증이나 바람, 태양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화끈거림, 자극감 등을 완화시켜 주며, 이 같은 증상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김윤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