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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Cover Story] 코막힘 2분내 `싹`…최대 12시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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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미세먼지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더 고역이다. 호흡기 질환이 심해졌을 때 GSK의 '오트리빈'은 비염 코막힘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물이다. 코 막힘을 그대로 방치하면 부비동염(축농증), 중이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콧속에 뿌리는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GSK의 '오트리빈 멘톨 0.1%'는 자일로메타졸린 성분 비충혈 제거 스프레이로 코 점막에 직접 작용해 혈관을 수축시켜 2분 이내에 막힌 코를 뚫어주며, 최대 12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

비(非)스테로이드 제제로 알레르기성 비염 외에도 코감기와 부비동염으로 인한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등 증상에 쓴다. 하루 1~3회만 콧속에 뿌리면 된다. 다만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일주일 이상 장기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임신부의 경우 사용하기 전 의사나 약사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김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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