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Cover Story] 차처럼 물에 타먹어…감기에 효과 빨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봄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겪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감기를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감기 증상을 치료할 때 수분을 채워주는 차(茶)를 많이 마실 것을 권장한다. 그러다 보니 요즘엔 감기 증상에도 차처럼 '물에 타 먹는 감기약'이 각광 받고 있다. 감기약 성상이 가루 형태로 만들어져 차처럼 물에 타서 복용한다. 뜨거운 물과 함께 마시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빨라 신속한 효능을 볼 수 있고, 감기 회복에 필수적인 수분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차처럼 마시는 대표적인 감기약으로는 종근당 '모드콜플루'가 있다.

모드콜플루는 레몬차의 맛과 향을 더한 건조시럽 형태 감기약으로 시간대별로 복용하는 낮 건조시럽과 밤 건조시럽 2종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모드콜플루 2종'은 해열진통 성분과 코 막힘 증상 완화를 위한 비충혈제거제를 공통으로 함유해 복합적인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주야간 모두 복용이 가능한 모드콜플루 낮 건조시럽에는 중추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을 고함량으로 처방하여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야간용 제품인 밤 건조시럽에는 강한 진정 작용과 항콜린 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해 비강 내 점액 분비를 줄이고 진정 작용으로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2종은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으며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김혜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