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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예경-인터파크씨어터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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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예술경영지원센터-인터파크씨어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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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미술장터 지원사업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와 ㈜인터파크씨어터(대표이사 박진영)가 2017년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에 손을 잡았다.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MOU를 체결하고 대중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작가 미술장터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인터파크씨어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블루스퀘어 내 복합문화공간 네모(NEMO)를 작가 미술장터 공간으로 제공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기존의 대규모 아트페어 형식에서 벗어난 참신한 콘텐츠의 작가 미술장터 개설 단체(자)를 지원한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은 민간단체 및 기획자들에게 장터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 2년간 총 330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에디션 판매로 유명해진 ‘굿-즈 2015’, 2016년 작가의 작업실을 컨셉으로 미디어아트, 사운드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신진작가 작품을 선보인 ‘유니온 아트페어’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은 민간단체가 공간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작가단체 미술장터와 기업이 후원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공간지원 미술장터로 나뉜다.

올해 공간지원 미술장터는 ㈜인터파크씨어터 블루스퀘어 복합문화공간 네모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대구·광주·인천점 갤러리,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SFactory), 연희동 갤러리 카페 보스토크(VOSTOK) 등 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더욱 풍성하고 특색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2017년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 참여단체(자) 공모는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자세한 정보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지사항(www.gokams.or.kr) 또는 작가 미술장터 공식 누리집(www.va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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