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메시의 결승골로 3대2로 승리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메시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내가 수많은 축구 경기와 비디오를 봤지만, 그는 다르다"며 "심지어 집에서 밥을 먹을 때도 남다르다"고 말했다.
선제골을 넣고도 패배한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은 고개를 숙였다. 그는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면서 "우리가 질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선수들을 탓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선수들을 감쌌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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