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3차 TV토론]安 “洪, 사퇴해야…성폭력 모의 용서할 수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3일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 후보 합동토론회

“자유한국당 원천적으로 후보 낼 자격 없는 정당”

이데일리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3일 성폭력 모의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안 후보는 이날 KBS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대선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성폭력 모의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그러면서 “홍준표는 사퇴해야 한다”며 “우선 자유한국당 박근혜 전 대통령 실패에 큰 책임이 있다. 원천적으로 후보 낼 자격이 없는 정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안 후보에 앞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도 이 자리에서 같은 이유로 홍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