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황] 전국 아파트 전셋값 2주만에 반등

수도권 고루 올라… 서울 11주 연속 오름세

매매값도 12주 연속 상승

대선을 앞둔 전국 아파트 전세값이 소폭 올랐다. 23일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 전세값은 평균 0.01% 올랐다. 2주째 변동없다 반등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지역별로 서울ㆍ강원(각 0.03%), 부산(0.04%), 광주ㆍ경기(0.02%), 인천(0.01%)이 올랐고, 경북(-0.05%), 세종ㆍ충남(각 -0.03%), 대구ㆍ대전ㆍ경남(각 -0.01%)은 내렸다. 울산ㆍ충북ㆍ전북ㆍ전남은 보합이었다.

수도권(0.02%)은 고루 상승했다. 서울은 11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서초구(0.08%)와 서울 중랑구ㆍ마포구ㆍ서대문구, 인천 동구, 경기 군포(각 0.07%), 경기 시흥(0.06%) 순으로 올랐다. 경기 과천(-0.13%), 광주(-0.05%), 하남(-0.03%), 고양 덕양구(-0.02%)는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값은 0.01% 올랐다. 12주 연속 상승했다. 강남구ㆍ서초구ㆍ송파구ㆍ용산구ㆍ강서구가 각각 0.07% 오르며 서울(0.05%) 상승세를 주도했다.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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