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다문화어린이 축구교실에 2000만원 후원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2일 FC서울이 운영하는 다문화 어린이 축구교실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문화 어린이 축구교실은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아이들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은은 2014년 이후 매년 2000만원의 후원금을 축구교실 앞 지속 후원하는 등 다문화 어린이들의 사회적응을 적극 돕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에 이어 수은 임직원 20여명은 축구교실에 참가하는 다문화 어린이 10여명과 함께 혼합팀을 구성하여 친선 축구경기를 함께 하고 축구화 등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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