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자채방아마을에서 기업고객 임직원 74명 참여
딸기 따기·천연 치약 만들기 등 체험 활동
NH농협은행이 21일 기업고객 임직원과 경기도 이천에서 농촌체험을 했다.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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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NH농협은행이 기업고객과 봄맞이 농촌 체험에 나섰다.
NH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은 21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에 소재한 자채방아마을에서 농촌 체험 행사를 열었다. 기업고객 임직원 가족 등 74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만의 사은 행사다. 도시에 사는 고객에게 농촌과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여는 '찾아가는 도농 공감 과정'의 일환이다.
이번에는 '딸기 따기' 등 농산물 수확체험뿐만 아니라 Δ쌀찐빵 만들기 Δ천연치약 만들기 등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도 만들었다.
서경미 대우정보시스템 과장은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농촌을 체험할 기회라 휴가를 써가며 참여했다"며 "농업·농촌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양곤 농협은행 기업고객부 부장은 "평소 농촌을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고객들에게 농심(農心)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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