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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올리브영, 남성쿠션·비비크림 매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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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올리브영 서울 명동 본점 그루밍 존/제공 = 올리브영



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올리브영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남성 전용 선(sun) 메이크업 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장 큰 매출 신장을 보인 제품군은 남성용 쿠션 팩트로 전년 대비 4배에 달하는 매출성장을 보였다.

‘XTM 스타일 옴므 올인원 쿠션’의 경우 자외선 차단은 물론 자연스러운 피부 보정과 언제 어디서든 쉽게 덧바를 수 있다는 특징에 힘입어 121% 판매가 늘었다.

‘아이디얼 포 맨 올 디펜스 멀티 쿠션’은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으로 3월 출시 첫 주 대비 최근 일주일간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피부결 보정은 물론,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남성 전용의 비비(BB)크림과 씨씨(CC)크림의 인기도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덧바르기 쉬운 남성 전용 ‘선스틱’ 제품에 대한 인기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미남프로젝트의 자외선 차단 스틱 ‘썬틱(Suntick)’은 출시 한달 만에 올리브영 남성 선케어 카테고리에서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또 ‘보닌 더스타일 블루 스타일가드 선블록스틱’도 끈적거림이 없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남성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남성 선케어 제품들이 색조 화장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과 제형으로 세분화 되고 있는 추세”라며 “자외선 차단 기능뿐 아니라, 피부톤 보정과 피지 조절 등 메이크업 기능까지 갖춘 남성 선 메이크업 제품이 올해 선케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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