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커스텀 PC 전문제조사 프리플로우(PreFlow)가 엠에스아이코리아와 함께 기획한 한정판 커스텀 오버클럭 PC 'DUKE-G'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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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E-G'는 인텔의 최신 7세대 코어 i7-7700K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MSI의 게이밍 메인보드 'Z270 게이밍 M5'와 'MSI 지포스 GTX1060 게이밍X D5 3GB 트윈프로져6' 그래픽카드 등으로 구성된 고성능 데스크톱 PC다.
특히 제품을 제작하는 프리플로우에서 직접 장시간의 테스트를 진행한 오버클럭을 적용해 기본 상태 대비 약 13% 향상된 성능을 구현, 게임이나 그래픽 디자인, 영상 편집, 가상현실(VR) 게임 등에서 성능저하 없는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상당한 오버클럭이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랭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소음을 줄이고 냉각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일반 PC 전문몰이나 오픈마켓 등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프리플로우의 오리지널 디자인 커스텀 튜닝 솔루션이 적용되어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화려한 시각적 만족감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한정판 'DUKE-G' PC의 기본 사양은 인텔 코어 i7-7700K 프로세서와 MSI Z270 메인보드,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 외에 게일(Geil)사의 16GB DDR4 메모리, WD 블루 250GB SSD, 쿠거(Cougar) 650W 파워서플라이, 맥스파인더 튜닝 케이블 등으로 구성됐다.
프리플로우의 이벤트 페이지 제품 판매 페이지(http://www.preflow.co.kr/shop/item.php?it_id=2490596565
)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DUKE-G' PC의 가격은 181만원대(운영체제 제외)부터 시작한다. 구매 페이지에서 하드웨어 구성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으며, 윈도 운영체제도 추가할 수 있다.
IT조선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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