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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LGU+, 프로야구 앱 신규 출시…야구 팬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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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정명섭 기자]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경기를 보며 실시간으로 '득점 순간 돌려보기'와 '타자투수 전력 비교'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담은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출시한 앱의 주요 특징은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대 투수 전력분석 국내 최초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국내 최초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 6가지다.

기존의 프로야구 앱은 현재 국내 대표 포털 등을 통해 타자, 투수 간 전력 분석이나 투구 추적 화면을 확인하려면 실시간 경기 시청을 종료하고 다른 화면으로 이동하거나 새롭게 앱을 실행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U+프로야구는 앱 실행과 동시에 바로 시청이 가능하며 경기를 시청하면서 전력 분석 및 투구 추적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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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이 가능해 지체 없이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LG유플러스 측은 광고 비용을 통해 얻는 수익보다 고객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경기를 끄거나 새로 실행할 필요 없이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한 번의 터치로 타 구장 경기 스코어 및 현재 타석에 들어선 타자 대 투수의 상대 전적을 볼 수 있다.

방금 투수가 던진 공의 구질이나 속도, 궤적이 궁금하면 경기를 보는 중에 '방금 던진 공보기'로 간단히 확인이 가능하다. 다른 앱처럼 경기 시청을 끊고 확인할 필요 없이 경기 중계 화면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에서 5경기 동시 시청을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지금까지 최대 4경기 동시 시청이 가능했던 것을 넘어 5경기 동시 시청이 가능하도록 해 당일 진행되는 프로야구 경기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U+프로야구로 야구 영상을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KBO 리그 평균 경기 시간인 3시간 21분에 맞춰 부가서비스의 데이터 제공량과 시간을 늘리는 등 데이터 혜택도 강화한다.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3시간 데이터 프리의 경우 1시간을 추가로 더 제공해 U+프로야구 영상을 고객이 원하는 4시간 동안 데이터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3시간 데이터 프리는 1100원/3시간(1회 기준, VAT 포함)이다.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꿀팁 마음껏팩'의 데이터 제공량도 이번 U+프로야구 출시와 함께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프로야구 한 경기를 볼 수 있는 데이터 4GB다.

U+프로야구 앱은 오는 29일부터 원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는 상반기 내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앱은 오직 LG유플러스 고객만 이용 가능하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미디어플랫폼서비스사업부장은 "프로야구 앱이 야구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을 LG유플러스 고객으로 모시고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추후 프로야구 본연의 야구 시청 기능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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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프로야구경기를보며실시간으로‘득점순간돌려보기’와‘타자투수전력비교’등을할수있는기능을담은‘U+프로야구’애플리케이션을새롭게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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