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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문재인, 민주 호남경선 60.2% 득표로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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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왼쪽 두번째)가 27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호남권역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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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27일 호남에서 실시된 첫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압승을 거뒀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전북 지역 경선에서 유효투표 23만6,358표 중 14만2,343표(60.2%)를 얻어, 4만7,215표(20.0%)를 득표하는 데 그친 안희정 충남지사를 큰 표 차이로 제쳤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4만5,846표(19.4%)를 얻어 3위를 차지했고, 최성 고양시장은 954표(0.4%)로 4위에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 결과
이재명최성문재인안희정
투표소투표1,862448,1672,451
ARS투표43,888906133,13044,515
대의원투표9641,046249
합계45,846954142,34347,215
득표율19.4%0.4%60.2%20.0%



※ 후보자명 : 기호순

한국일보 웹뉴스팀

한국일보

27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이날 오후 있을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호남권역 선출대회에서 문재인 후보 연설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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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7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호남권역 선출대회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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